401(k) vs IRA – 미국 은퇴 준비,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?
미국에서 은퇴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듣게 되는 두 가지 계좌가 있습니다.
바로 401(k)와 IRA(개인 은퇴 계좌)인데요,
둘 다 세금 혜택이 있지만 구조와 시작 순서에 차이가 있습니다.
그럼 어떤 걸 먼저 시작하는 게 현명할까요?
1. 401(k): 고용주가 제공하는 은퇴 플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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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가 제공하는 세금 혜택 플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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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여에서 자동으로 빠져나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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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기준 불입 한도: $23,000 (50세 이상은 $30,500)
장점
✅ 고용주 매칭 (공짜 돈 받는 효과)
✅ 자동 이체 → 강제 저축 효과
✅ 세금 이연(Traditional) 또는 세금 면제(Roth 401(k))
2. IRA: 개인이 직접 만드는 은퇴 계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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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, 증권사, 보헙사 등에서 직접 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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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기준 불입 한도: $7,000 (50세 이상은 $8,00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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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raditional IRA vs Roth IRA 선택 가능
장점
✅ ETF, 주식 등 투자 선택의 폭이 넓음
✅ 소득 조건에 따라 세금 공제 가능
✅ 고용주가 플랜을 제공하지 않는 사람에게 매우 유용
❗ 고용주 플랜이 있을 경우 IRA 공제 제한 주의
고용주가 제공하는 은퇴플랜(예: 401(k))이 있다면,
Traditional IRA에 불입하더라도 세금 공제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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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용주 플랜 있음 + 개인 AGI $77,000 이상 → 공제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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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oth IRA는 개인 AGI $146,000 이상이면 불입 자체 불가
단순히 불입이 가능한 것과 공제가 가능한 것은 다릅니다.
반드시 IRS 가이드를 참고해 확인하세요.
🔍 정리: 어디부터 시작할까?
1순위
→ 회사가 매칭해주는 401(k)는 반드시 참여하세요. 공짜 돈입니다.
2순위
→ 매칭을 넘는 여유가 있다면 IRA 불입도 고려하세요. 단, 공제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.
3순위
→ 여유가 많다면 401(k) Max Out + 소득조건 충족 시 IRA까지 확대하세요.
✅ Plan60의 현실적인 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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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이 반입니다. 단 $100이라도 쌓아두는 게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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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RA는 소득 조건을 꼭 확인하고 불입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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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oth 계좌는 미래 세금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입니다.
📌 다음 글 예고
→ Roth IRA vs Traditional IRA – 어떤 게 더 유리할까?
→ Roth Conversion은 언제 고려해야 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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