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금리 상승으로 현금을 어디에 둘지 고민이 많습니다. 은행 CD와 머니마켓 펀드(MMF)는 안전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할 때 대표적인 선택지입니다. 아래에서 옵션을 한눈에 정리하고 상황별 전략을 제안합니다.
✅ 주요 옵션 요약
🔹 한미은행 CD (FDIC 보장)
- 18개월: 3.80% (온라인 프로모션)
- 9개월: 3.60%
- FDIC 보장: 예금주 기준 최대 $250,000
- 최소 투자금: $1,000
- 단점: 중도 해지 시 이자 손실 발생 (1-2달 이자)
🔹 Chase Bank CD (FDIC 보장)
- 4개월: 3.50% (10만불 이상 시 4%)
- 10개월: 3.00% (10만불 이상 시 3.5%)
- FDIC 보장: 예금주 기준 최대 $250,000
- 최소 투자금: $1,000
- 단점: 중도 해지 시 이자 손실 발생
📈 머니마켓 펀드(MMF): 유동성 + 시장 반영 수익률
국채 단기물에 투자하며 유동성과 시가반영 수익률이 강점, 원금 변화 없고 이자 발생
- VMFXX (Vanguard)
- 7-Day SEC Yield: 4.22%
- 최소 투자금: $3,000 (Settlement 계좌로는 $0 가능)
- 비용(ER): 0.11%
- SPAXX (Fidelity)
- 수익률(7-Day 수준): 4.17%
- 최소 투자금: $0
- 비용(ER): 0.06%
SIPC 보호: 증권사 파산 시 $500,000(현금 $250,000 포함)까지 계좌자산 보호. 대형사는 추가 민간보험을 두는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습니다.
🔍 CD vs MMF 핵심 비교
항목 | CD (정기예금) | MMF (머니마켓 펀드) |
---|---|---|
안전장치 | FDIC 예금자 보호 | SIPC 계좌자산 보호(투자손실 제외) |
유동성 | 만기 전 해지 시 이자 손실 | 일반적으로 T+0/T+1 유동성 |
수익률 성격 | 고정 금리(만기까지 확정) | 시장 금리 반영, 변동 |
적합한 상황 | 만기까지 보유, 절대적 안정성 선호 | 단기자금, 현금 대기자금 운용 |
💡 Plan60 현실 조언 (상황별 전략)
단기 자금 + 유동성 최우선 → MMF
- 가까운 지출 예정(3~12개월) 자금, 투자 기회 대기자금에 유리
- 수익률이 정책금리 변화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
고정 수익 + 절대적 안전성 → CD
- 만기까지 보유 시 금리 확정, 예금자 보호로 심리적 안정
- 만기 전 해지 가능성 낮을수록 유리
혼합 전략 → 일부 CD + 일부 MMF
- 버킷 전략: 단기 지출·비상금은 MMF, 중기 여유자금은 CD
- 사다리(ladder): 4~18개월 등 만기 분할로 금리·유동성 균형
⚠️ 체크리스트 (게시 전/가입 전)
- 상품 금리·수수료·최소금액·중도해지 규정 최신 확인
- FDIC/SIPC 보호 범위와 계좌 명의(단독/공동/신탁)별 한도 확인
- MMF의 기초자산(국채·기관MMF 등)과 비용(ER) 확인
※ 본 문서의 금리·수익률·조건은 예시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. 가입 전 해당 금융기관의 최신 공시를 확인하세요.